이상근 증후군 증상, 원인, 치료방법 살펴보기

 

 

이상근 증후군 증상, 원인,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상근 증후군은 주로 평소에 무시하고 지나친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서 흔해 겪을 수 있는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이상근 증후군은 엉덩이, 허벅지, 다리까지 이어지는 통증으로 인해 허리 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이긴 하지만 평소 바른 자세로 등으로 엉덩이나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게 노력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상근 증후군이란

 

이상근증후군은 엉덩이 뒤쪽에 있는 이상근이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이상근은 허벅지 뼈와 척추 사이에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근육으로 엉덩이와 고관절을 고정하고 다리를 벌리고 돌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상근 밑으로는 척추에서 나와 다리까지 뻗어있는 좌골신경이 지나갑니다.

 

이상근이 딱딱하게 굳거나,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염증으로 인해 비대해지게 되면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통증,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통증은 엉덩이, 허벅지뿐만 아니라 고관절 움직임이 제한되기도 합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상근 증후군 원인

 

이상군 증후군의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주된 원인은 나쁜 자세와 오랜 시간 동안 앉아 있거나 과도한 운동, 직접적인 충격 등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서 이상근증후군 주요 원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상 

교통사고, 걸려 넘어지거나, 운동 중 직접적으로 엉덩이, 골반, 허리에 직접적으로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2. 무리한 활동 등

엉덩이나 골반, 고관절에 부담이 되는 심한 하체 운동, 장시간 오래 걷고 뛰는 경우, 또한 딱딱한 곳에 오래 앉아 있는 경우 

 

3. 잘못된 자세

다리를 꼬아서 앉거나, 양반다리를 오래 하고 있거나, 짝다리처럼 한쪽에 무게가 실리는 자세로 있거나, 이런 자세들은

엉덩이와 근육에 부담을 주게 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근 증후군

이상근 증후군

 

 

4. 이상근 근육 염증

이상근은 엉덩이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좌골신경을 지나가는 근육입니다. 이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거나 외상을 입으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발생하면 근육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좌골신경이 이 부어오른 근육에 의해 압박되면 통증과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다리 길이의 차이

다리 길이 차이가 있으면 한쪽 다리에 체중이 더 많이 실리게 되고, 이로 인해 이상근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이상근 근육이 염증을 엉덩이 통증,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비만

비만은 이상근을 압박하여 좌골신경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은 이상근의 염증을 유발하여 이상근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 감량은 이상근의 압박을 줄이고, 염증을 완화시켜 이상근증후군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7. 질환

질병 류머티즘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척추 측만증 등의 질병으로 인해 이상근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상근 증후군 증상

 

이상근증후군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좌골신경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아래에서는 이상근증후군 주요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엉덩이 부위를 누르게 되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2. 엉덩이 통증이 한 쪽에서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허리 및 엉덩이 통증과 더불어 사타구니, 허벅지 뒤, 다리와 발 등에서 저리거나 따끔거려 허리디스크 증상으로 오해하기 쉬우며, 고관절을 바깥쪽으로만 움직임이 가능해집니다.

 

4.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더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5.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허벅지에 증상이 발생합니다.

 

6. 딱딱한 곳에 오래 앉아 있으면 더 증상이 심해집니다.

 

7.근육의 긴장, 피로, 감각이상 등이 나타납니다.

 

 

이상근 증후군

이상근 증후군

 

 

 

 

이상근 증후군 치료방법

 

이상군 증후군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대부분 개선되는 경우가 많으며 수술을 고려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보존치료로 물리치료, 마사지, 열치료, 아이스팩, 약물치료, 프롤로 주사치료, 운동치료, 도수치료 등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를 받는 중에는 앉아 있는 시간은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약물 치료

이상근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로는 진통제, 소염제, 근육 이완제 등이 있습니다. 진통제는 통증을 완화, 소염제는 염증을 줄이고, 근육 이완제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2. 주사 치료

이상근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주사 치료로는 스테로이드 주사, 신경차단술, 프롤로 주사 치료 등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신경차단술은 신경을 마비시켜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프롤로 주사는 통증 부위에 고농도 포도당을 주입하여 근육의 회복을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3. 물리 치료

이상근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물리치료로는 스트레칭, 마사지, 전기 치료, 온열 치료 등이 있습니다. 스트레칭, 마사지는 이상근을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기 치료로 이상근의 근육을 자극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온열 치료로 이상근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4. 도수 치료

이상근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도수치료는 이상근을 직접 자극하여 이완시키는 치료법입니다. 도수치료는 이상근을 이완시키고, 위치를 교정하고, 좌골신경의 압박을 줄입니다.

 

5. 수술 치료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이상근을 절개하여 좌골신경의 압력을 줄여주는 방법입니다.

 

 

 

이상근 증후군 예방 관리

 

이상근 증후군은 흔한 질환이지만 예방을 통해 발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상근 증후군 예방으로 충분히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앉을 때는 허리를 곧게 세우고, 엉덩이를 의자 뒤로 깊숙이 넣는 등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2. 이상근이 뭉쳐 있는 부위를 눌러서 풀어주면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를 하면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서 있을 때는 양쪽 다리에 체중을 분산되도록 하고, 한쪽 다리에 체중이 더 많이 실리지 않도록 합니다

 

4. 다리꼬기, 팔자걸음, 장시간 걷기, 뛰기 등은 삼가합니다

 

5. 딱딱한 곳에 오래 앉는 것을 피합니다. 방석을 이용해서 앉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6. 오래 앉게 있게 되거나,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자주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7. 이상근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면 이상근의 힘을 키우고, 좌골신경의 압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합니다.

 

8.엉덩이 허리 등에 부담에 되는 지나치게 무거운 물건 등을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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